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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2024/29분 58초/드라마/최서윤
시놉시스
아버지의 상 중이던 새벽은 화장장 유족 대기실에서 만난 선에게 공중전화 부스 연속 사망사건에 대한 뜻밖의 이야기를 듣는다.
연출의도
참사의 목격자 또한 참사의 피해자라는 생각에서 이 영화는 출발했다.
당사자 세대의 연쇄적 참사 목격은 누적 트라우마의 위험을 높인다고 하는데, 우리는 서로가 겨우 목격자라는 이유로 서로의 트라우마를 감히 보듬어주지 못한 채 살아왔던 건 아닐까. 참사 이후에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지금 이 순간 안녕하신지 묻고 싶다.
캐스트
새벽 - 이소이
선 - 송아경
스태프
연출 - 최서윤
각본 - 오송림
조연출 - 김설영
프로듀서 - 배주희
라인 프로듀서 - 정은채
촬영 - 정대성
미술 - 오송림
음향 - 박상민
믹싱 - 김가영
편집 - 최서윤
음악 - 이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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