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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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교통사고 가해자 ‘유리’는 피해 보상 합의를 위해 피해자 ‘기현’의 집으로 찾아간다. 원만히 합의가 진행되는 도중에 갑자기 ‘기현’이 죽는다. 그때, ‘유리’에게 기이한 일이 일어난다.
이 영화를 통해 법과 절차라는 현대 사회의 간소화 과정에서 생략, 누락된 것을 ‘타임 루프’라는 소재를 이용해, 상황을 반복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생략, 누락된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끔 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