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요구하는 책임을 견디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수많은 우리의 모습을, 꽉 막힌 집안의 '장손'으로 낙점된 부자에 빗대어 그려내었다. 이 영화를 통해 이 세상 모든 '장손들'이 스스로, 그리고 서로를 구속해 온 삶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워지길, 또한 이해받지 못한 자신을 보듬고 위로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

영화제 상영 및 수상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움프프로젝트(2023)

제13회 서강청년영화제, 초청(2023)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청년감독부문(2024)

​제13회 중국 국제뉴미디어단편영화제, 국제단편부문(2024)

​제1회 여수국제웹페스트, 웹콘텐츠부문(2024)

제28회 밴쿠버 아시안영화제, 국제단편부문(2024,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