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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9분 36초/드라마/김진유
시놉시스
후는 소소한 장난 치기를 좋아하며 다정한 엄마와 함께 사는 초등학생 3학년 아이다.
그저 아이처럼 마냥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거 같지만 그런 후에게도 최근 상처 받는 일이 있다.
연출의도
어릴 적 기억으로 시나리오를 시작했고 그 기억은 26세인 나에게 지금도 생각나는 기억이다.
초등학생 3학년이었던 나는 엄마와 옷을 사러 작은 옷가게에 들어갔고 옷 가게 안에 있던 가게주인과 종업원의 행동과 말에 나는 아무 말 하지 못했다.
엄마는 듣지도 말하지 못 하지만 나는 듣기도 말하기도 한다.
이 영화를 기획하게 된 건 개인적인 기억의 조각을 현재의 삶에 끼워 맞추어 새로운 기억을 얻고 싶었고 다른 이와 살아가는 삶에 있어서 ‘겉’ 만 보게 되는 세상에 말하고 싶어 시작하였다.
영화제 상영 및 수상
제19회 인디포럼, 신작전(2014)
제16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초청(2014)
제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단편경쟁부문(2014)
제15회 장애인영화제, 경쟁부문(2014)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2014)
제5회 홍콩국제농아영화제 초청(2015)
제15회 광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영화특선(2015)
제9회 강릉인권영화제, 초청(2015)
제1회 충청남도 인권영화제, 평등상(2017)
제4회 춘천다큐멘터리영화제, 경쟁부문(2017)
제5회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 경쟁부문(2018)
제13회 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 초청(2019)
캐스트
후 - 고수
엄마 - 이상희
친구 - 이창범
안경친구 - 박성현
야!뭐해 - 최무웅
차주인 - 이마리오
가게주인 - 심지혜
종업원 - 김민지
스태프
각본/연출 - 김진유
조연출 - 안수연
제작 - 문화예술인 협동조합 준비모임 <이와>
프로듀서 - 김남기, 김슬기
촬영 - 최승철
조명 - 윤희수
동시녹음 - 유민아, 김소정, 박준극
사운드 믹싱 - 표용수(미디액트)
편집 - 김진유
음악 - 최만선